안성미리내권역
미리내 권역
마을 역사
미리내권역은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에 천주교 신자들이 모진 종교탄압 속에서도 신앙심을 지키기 위해 교우촌을 형성한 곳입니다.
이곳에 모인 천주교 신자들은 주로 밭을 일구고 그릇을 구워 팔아 생계를 이어가며 정착하여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지명 유래
이 성지에 ‘미리내’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유는 천주교 신자들이 피운 불빛이 깊은 밤중에 보면 은하수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미리내를 한자로 미리천(美里川)이라 표기한 것과 산촌(山村)의 이름을 따서 현재에 이르러 ‘미산리’라는 지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을환경
지형
백두대간 자락의 한남정맥의 줄기인 쌍령산 하단부에 위치하여 남향의 입지를 나타내는 모양입니다. 시궁산에서 발원하여 안성시 양성면으로 남류하는 한천의 최상류부에 소규모 침식분지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천주교 자원
김대건 신부묘지, 예수수난 14처상, 겟세마니 동산, 순교103성전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성전을 찾아 볼 수 있는 미리내성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 95%가 천주교 신자로 천주교에 대한 역사가 깊은 마을입니다.